내가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을까?
그간 발급받은 신용카드들 어디서 확인 할 수 있을까요? 답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입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fb.or.kr/)에서는 발급받은 카드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개수는 4.8개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들이 모두 잘 사용되고 있을까요?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상당수가 휴면카드이기 때문입니다.
각 신용카드사들이 휴면카드 축소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 상담원 연결 없이 해지가 가능하도록 카드 해지의 절차를 축소했습니다. 하지만 고객은 본인이 어떠한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지 기억하지 못해 해지하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본인이 발급 받은 신용카드 내역을 확인해서 불필요한 카드를 해지하고 자주 사용하는 1~2개의 카드만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신용카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신용등급을 하락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도난이나 분실로 인사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겸용카드의 경우, 불필요한 로열티 지급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은행연합회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 내역을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
- 은행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fb.or.kr/)에 접속합니다.
- 오른편 퀵메뉴에서 ‘본인 신용정보 알아보기’를 클릭하면 본인신용정보창’이 뜨면,
- 해당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 신용카드 발급 개설 정보를 확인하면 됩니다.(신용개설/발급정보)
이렇게 간단한 절차로 은행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는 본인이 카드를 발급받은 카드기관, 날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잠시 시간을 내어 쓸모 없는 카드를 해지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금융기관들이 고객의 신용정보를 헌신짝처럼 관리하는 지금, 열불나지만 최소한의 방어책이 아니겠습니까.
신용카드 개설/발급정보 |
금융사기범죄 세계1위 국가에 사는 국민의 슬픔이군요.
참조: IBK기업은행 블로그 http://blog.ibk.co.kr/580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