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순위(공시지가 기준)

땅값 비싼곳? 전국 땅값 순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땅은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디만, 우리나라의 땅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대비해 2014년에는 전국의 땅값이 평균 4.14%가 올랐다고 하며. 지난 2월에 비해 3월은 0.2% 상승했다고 합니다. 2010년 11월 이후 41개월 동안 멈출줄 모르고 상승하는 땅값. 땅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궁금해지는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곳의 순위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전국의 땅값 순위]


- 2014년 기준-

흔히들 땅값이 젤 비싼곳은 강남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땅값이 가장 비싼곳은 명동이며, 우리나라의 땅값순위 상위 10위에 속하는 대부분의 땅이 이곳 명동 8길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의 수가 매우 많으며(특히 돈 좀 있다는 중국인 관람객), 이 때문에 적자를 보더라도, 기업에서는 충분한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이 곳을 선호한 결과라고 합니다.

1위. 명동8길 네이처 리퍼블릭

(임대료만 해도 어마어마한 이곳은, 보증금 50억, 월세 1억 이상, 토지주 연봉은 최소 12억 이상...)

면적 :: 169.3㎡

(㎡당 7,700만원, 2013년 7,000만원)


2위. 명동8길 우리은행 명동지점

면적 :: 392.4㎡

(㎡당 7,270만원, 2013년 6,790만원)


3위. 퇴계로 유니클로 명동점

면적 :: 300.1㎡

(㎡당 7,270만원, 2013년 6,790만원)


4위. 명동8길 토니모리

면적 :: 71㎡

(㎡당 7,180만원, 2013년 6710만원)


5위. 명동8길 ALO 안경

면적 :: 66.4㎡

(㎡당 6,920만원, 2013년 6,470만원)


평으로 계산하면 최소 평당 2억원이 넘는 땅들입니다. 공시지가이므로 실거래가는 아마 이보다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